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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증치료.
박영진 조회수:5124
2010-05-31 14:29:00

26살 여자입니다.
내용이 좀 길어질것 같네요.
1.고소공포증.
높은곳은 정말 질색이에요. 그냥 밑에서 높은곳을 봐도 어지럽구요.

심지어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서도 밑에를 못보겠어요.
가슴이 막 뛰고 다리에 힘이 풀려버리구요.
외관이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면 밖에는 절대 못봐요.
어쩌다 보게되면 내릴때까지 숨이 막히고 너무 무서워요..ㅠㅠ
2.속도공포증.
속도공포증이라고 하나요? 자동차를 타고 시속 60이 넘으면
심장이 막 뛰고 손에서 땀이 나구요..숨도 잘 안쉬어지고 그래요ㅠ
어떤날에는 시속 30만 넘어도 너무 무서워요..ㅠㅠ
놀이동산가는날엔 회전목마밖에 못타요..ㅠㅠ
그런날엔 밤새도록 바이킹 타는 꿈을 꾸면서 괴로워한답니다..ㅠ
어렸을적엔 학교에서 놀이동산으로 소풍간다고 하면 밥도 못먹고
걱정만 했어요..무서운거 태울까봐요..ㅠㅠ
3.벌레공포증.
이것도 정말 심해요.. 저는 겨울을 제외하고는 산에 안간답니다..
아니 못가지요.. 봄철에 남들 잔디밭에 돗자리 피고 도시락 먹을때
저는 구경만 해야되요..벌레때문에요..ㅠㅠ
그래서 여름에 계곡같은데 놀러가지도 못하구요..
작은벌레만 봐도 심장이 막 뛰고 어지럽고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아버려요..ㅠㅠ여름에 길가다 다리에 풀잎만 닿아도 미칠것 같애요..

그 풀잎에 있던 벌레가 제 다리에 붙었을까봐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소름끼쳐요ㅠㅠ
집에 바퀴벌레라도 나타나면
그 바퀴벌레 잡아서 없애버려도(가족들이) 몇일동안 잠을 못잡니다..
심지어 헛것도 보이고 밤에 불끄고 누워있으면 벌레들이 제몸을 기어다니는 착각도 들정도에요..

이런 공포증들도 치료할수 있을까요?
저 정말 이 공포증들때문에 생활하는게 불편하기까지해요..ㅠㅠ
여기서 보니까...

과고의 기억때문에 생기는 불안한 증세들을 치료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과거에 안좋은 기억때문에 생긴 공포증이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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