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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때문에 고민이 심합니다.
힐튼 조회수:2265
2010-08-07 17:40:00

안녕하십니다~

올해 26살 직딩인데요. 어렷을때부터 알아온 강박증때문에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직딩이고 집이 경상도 마산이라 상담 받으러 가고 싶어도 안되네요ㅠㅠㅠㅠ

우선 제병은  초반 어렷을때는 예를들어 벽에 간 금을 보고 침을 삼키면 불길하다고 느껴 금이 안간 벽을 보고 침을 한번더 삼켜야 

된다고 느껴 필요 없는 침삼키기도 햇엇고, 물을 마실때 재수좋다고 끝까지 생각하고 물을 마시면 좋지만 그 중간에 재수없다고

이렇게 생각하믄 재수좋다로 끝맺음을 할때까지 계속 물을 마셔야 합니다. 그런것 외에도 정말 많앗습니다. 그게 진짜 저에게 영

향을 미칠수 잇다고 생각햇습니다.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해도 쓸때없는 그런일로 갑자기 거기에 맞춰 기분이 나빠지고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해 주눅들고 힘없는 모습으로 변하고 얼굴 표정도 굳어 버렷엇습니다. 그래서 주위에 소위 저같은 고민이 없는 사람

들이 너무 부러웟엇죠. 군대 시절이랑 군대 전역하고 백화점일을 할때에도 그런일로 사람들에게 저의 본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이

미지가 안좋지는 안지만 손해보는 이미지가 한두번이 아니엇죠. 그런것 때문에 저는 한때는 잠깐 이엇지만 친한 친구들 외에는 사

람들 만나는게 긴장이 됏엇죠. 지금은 기분이 좋다가 나중에는 어떤 말도 안되는일로 갑자기 주눅들어버리고 말도 없어지고 사람

이 언제 변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엇죠. 저는 군대에서 자연적으로 나아질줄 알앗지만 오히려 점점 더 심해졋습니다. 그래서 혼자

속앓이를 하다가 용기를 내어 2년전 마산에 잇는 삼성정신과의원에 갓죠. 거기서 원장님한테 저의 고민을 털어놧는데 아무에게도

말못하는 그런 저의 고민을 말하고 나니 속이 너무 후련햇습니다. 원장님은 삼성병원 정신과에서 일하셧으며 성균관대학 교수도

하시고 강박증 분야에선 전문가라고 저보고 운이 좋다고 햇습니다. 치료 내용은 우선 벽에잇는 금을보고 침을 삼켜도 나에게 아무

런 영향이 없으니 금이 안간 벽을 보고 다시 침을 삼킬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셧습니다. 강박증은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더 생각난

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과학적으로 분석하려 하지말고 내가 원래 성격이 이러니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라고 하셧습니다. 약도

같이 처방 해주셧는데 저는 약은 저에게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고 저는 그뒤로 치료를 하러 가지 안앗습니다. 그뒤로 뛰엄뛰엄 가

긴 갓지만 병원 가기 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지긴 햇지만 그래도 하나를 해결 햇으면 다른 하나가 상황에 놓이고 그게 아니란걸 아

니면서도 괜히 불안하고, 그상황에 대해 제가 만족할때까지 쓸데없는 짓을 햇엇죠. 강박증치료에 대해 검색해보니 약물치료는 꾸

준히 해야 한다고 나와 잇더군요. 선생님도 약물없이는 안된다고 하시구요. 오늘도 그래서 10일치 약을 받아왓구요. 병원 원장님

은 원래 내성격이 이러니 맘편하게 받아들이고 완벽한 완치는 불가능 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EFT는 기존의 치료 방법과 다르

더군요. 원인을 찾아서 근본문제를 해결해 완치 할수 잇다고 하고 재발도 안한다는 치료법이니 어쩌면 약물치료법보다는 제게 더

맞고 원하는 치료법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어렷을적부터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도 다른사람 웃기는걸 잘하고 좋아햇죠. 물

론 나름 소심하고 겁은 좀 많앗지만요. 지금도 나름 친구관계나 직장관계도 나쁘지 안구요. 그러나 이 병만 아니면 더 많은 사람들

을 사귀고 적극적이고 더나앗을걸 생각이 드네요. 또 예전 어렷적보다는 나름 성격이 조금 바꼇고요. 좀 더 과묵해졋다고 해야하

나. 너무 촐랑 대는것보다는 괜찬은것 같지만. 떠들고 분위기를 뛰워야 할 순간에 쓸때없는 일때문에 주눅들어 입다물고 잇거나,

일할때 쓸때없는 일에 대한 걱정과 그건 상관없다고 해명하는 생각에 빠져 일을 제대로 못한다든지... 원래 성격이 이런거니 받아

들이라는 원장님 말씀에 그러려니 하지만은 그래도 스트레스는 말을 못하네요... 어렷을적 우리집은 나름 먹고살 걱정이 없는집이

엇지만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면서 가세가 기울고, 환경이 많이 안좋아습니다. 어렷지만 나름 스트레스를 만이 받앗죠. 그때 이행

동을 햇는데 갑자기 기분좋은일이 생겻고 진짜 그행동을 하면 기분좋은일이 생긴다고 믿엇죠. 그때부터 비정상적인 일에 관심을

보이 시작한거 같습니다. 교실 뒷문으로 나가면 재수없고 앞문으로 나가면 재수좋고 이런식요^^;; 암튼 이 지긋지긋한 병만 탈출

할수 잇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장님 저의 이런병도 고칠수 잇을까요??ㅠ 그리고 이병이 강박증

이 맞는지요??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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