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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1398
2011-12-19 17:42:00

안녕하세요..

심리적 불안으로 찾아보다가 내방전에 상담을 받아보고싶어서 문의드립니다.

저는 30살 여자구요 

작년 2월부터 남자친구와 갈등이 빚어졌고 상처가 누적 되가고 있었던 상황이였습니다.

 남친과는 10년 교제를 쌓아왔지만 누구나 연애를 하면서 힘든고비는 거쳐가기 마련이였지만 저에게는 아주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믿었던 남친의 배신감으로 괴로워하며 한달가까이 울며 시간을 보낸적도 있었고 둘만의 문제로 힘들어했었던 시기였습니다.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였고 남친과의 관계도 해결이 안 됐었을때였습니다.

그때 당시 부모님과 살고 있었는데 거의 매일같이 부부싸움을 하셨고 집에 들어오면 심리적인 불안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

습니다.. 연세가 꽤 있으셨지만 서로 다른 부분이 많아 싸움이 잦으셨고 급기야 그해 10월쯤 어머니가 극단적으로

자살기도를 하셨습니다.

그걸 본게 저구요..

옆에서 같이 자고 있었는데 제가 잠든사이에 약을 무지 많이 드시고 주무셨는데 그 상황을

모두 지켜 보게됐습니다. 사람이 죽어가는걸 본거나 마찬가지인데.. 정신적 외상이 컸던걸

그당시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게 계속 가슴에 남고 답답했지만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을 하며 일년을 버틴거 같습니다..

어머니는 우울증으로 인한 순간적인 실수였던거 같고 어머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고

많이 호전된 상황이지만 저는 평생 안고 살아갈 트라우마가 생긴거 같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초조하고 그 일을 가끔 생각하면 눈물부터나고 심리적불안으로
 
잠을 설치고 평소 있지도 않은 가위에 눌리기도했으며 혼자자는게 두려워서 불면증에

시달리곤 했습니다..

1년정도 떨어져서 살았는데 어머니를 6개월동안 보지를 못했습니다..무서웠습니다..친딸옆에서 자살기도까지 했다는 배신감..

원망..그 상황에서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죄책감..그렇게 되기까지 지켜주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지금은 같이 살고 있지만 어머니 자는 숨소리만 들어도 그 기억이 나서 심장이

많이 떨립니다. 불안증상과 초조함.. 계속 지속됩니다..

그러던 중 몇일전 가슴이 답답했으며 질식사의 위험까지 느꼈고 극도로 불안감을

느꼈으며 숨을 몰아쉬게되고 심호흡을 하게 되면서 제 스스로 혼자힘으로는 힘들것같단 느낌이

들어서 어렵사리 문을 두드리게 됐습니다...

생각하고싶지않지만.. 또한 극복을 해야하고 힘들지만 제스스로 마음과 정신을 치료받고싶어

문의드립니다.. 

지금 제 상태가 어느정도까지 와있는지는 모르지만... 평생 아픈기억을 가슴에 묻고 살고 싶지가 않았고.

몰랐던 공포심과 불안감을 떨치기에는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인거 같습니다..

저는 결혼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현재 직장때문에 주말부부를 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2세계획도 있어서 가급적 약물치료는 원치 않기때문에 호전될 가능성이 있는 방법을 찾고자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돈은 중요치 않습니다.. 정신적건강을 되찾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싶고.. 밝은 저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싶습니다.. 행복한 새출발을 위해 치료를 받고 가정을 지키고 싶습니다..

제 남편도 있고 이제 2세 계획도 있어서 저는 정신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싶음이 간절합니다.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신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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