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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만되어가는 가족관계 ..신뢰의문제인가 ..
김태영 조회수:1753
2013-01-02 06:54:00
안녕하세요 이제 새해부터 21살이되는 어느가정의 아들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엄마 아빠 께서 절 부르셨습니다 . 내용은 부모님이 외국여행을 친구들과 가기로했다면서

 

5일동안 저보고 할머니집에가있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듣고 바로 싫다고했습니다 . 집에있어도괞찮다고했습니다

 

그런데 엄마아바께써는 계속 할머니집에가있으라그러고 피씨방을갖다오고 잠만 할머니집에서 자라고했습

 

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담배연기를 별로좋아하지않아 친구들이랑 갈때도 거의 피씨방은 잘 안가는 편입니다

 

또 그리고 피씨하고 잠만 거기서 잘꺼면 집에있는거랑 뭔차이냐면서 저는 또 싫다고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안된다고 거기가있으라고 가스레인지잘못잠궈서 불낸다고 걱정된다고 절때안된다고 호통까지

 

치시는겁니다

 

저는 나이가 몆인데 무슨 집에혼자못있냐고 자존심이 너무상해서 싫다고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가있으라고 계속 언성만높이시고 저는 또 싫다고 그러고 그렇게 엄마아빠와 마찰을 일으켰습니다

 

그렇게 몆분정도를 언성을높인뒤에 저는 방에들어와 눈물을흘리고 친구에게 전화를했습니다

 

얘기를들어줄 친구가 지금 필요했었거든요 ...얘기를들은 그친구는 너네 부모님이 너무 보수적이라고

 

그런건 너가 잘 말씀드리라고 그랬습니다 다른애들의 대답도마찬가지 너 나이가 몆인데 부모님이 그러느냐

 

고 너가 신뢰를 주지못해서 생긴거라며 잘얘기해보라고했습니다

 

그렇게 곰곰히생각하던중 저는 잠이들고 일어나보니 밤 12시경 ...엄마아빠는 전부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일단 샤워를하고 출출해서그런지 만두를하고 소시지를볶은다음 드라마를보러 컴퓨터앞에갔습니다

 

거의 2~3시간을 드라마를보니 시간은 한 5시정도가되있었습니다

 

낮에 잠을 너무많이자서인지 잠이 쉽게오지않고 드라마도 슬슬 질려서 게임을하기위해 게임을들어갔습니다

 

그때 어머니가 나오시더니 너 지금몆신데 게임을하냐고 막 언성을높이셨습니다

 

방금 킨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엄마는 믿지않으셨고 화를내시면서 내일 인터넷을 끊는다는 말만 남기시고

 

방안에들어가셨습니다

 

순간 조금 억울한면과 아침에 그일을 매듭짖기위해서 방안으로들어가 엄마아빠에게 잠깐 할얘기가있다고

 

나와보라고말했습니다

 

그리고 모두나오셨고 저는 얘기를했습니다

 

저한테 진짜 왜그러냐고 ....엄마아빠는 너가 12월달부터 지금까지뭘했냐고 물으신겁니다

 

수능이끝난후(참고로 재수를해서 학원가서) 학원에 잡혀있어서 1년동안 컴퓨터를 거의 만져보지도 못했

 

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게임을좋아해서 수능이끝나고 이제 집으로와 게임을했습니다

 

처음에와서는 아침 12시에일어나 밥만 먹고 2시부터 시작해 새벽 2시 까지 게임을했습니다

 

그렇게 몆주지나더니 부모님은 화를내셨고 저는 줄이겠다고 말을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랑 노는 시간도 늘어났고 여태까지 한번도하지못했던 친구랑 단 둘이 서울여행을했습니다

 

20살까지 저는 외박이나 친구랑 단둘이 타지를간다는건 생각도못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아빠는 너얘기를 친척들모인데서하니까 친척들이 널 왜 통제를안하냐고 엄마아빠에게 그러셨

 

다고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도 이제 나이가있는데 왜 통제를하시냐고 ...이건 구속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엄마아빠는 저보고 제가 이해가안된다면서 제발 남들처럼만하라고 ...

 

저는 남들처럼 하는게 뭐냐고 따지듯이물었습니다

 

엄마아빠는 12시되면자고 9시되면일어나고 아침먹고 공부하는 그런애가되라는겁니다

 

아니 그게뭐냐고 무슨 로보트같은삶이냐고 주위에 그런애가 누가있냐고 따지듯이 물으니

 

엄마아빠주변에는 다 그런애들이라고 막 저를 이상한놈취급하는겁니다

 

그리고 너는 컴퓨터중독이라고 정신과에 같이가자고 ㅡㅡ 순간 눈물을 주룩 흘려버렸습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들어보지못했던말은 제 엄마아빠에게 들었거든요 ...

 

내가 정신병이있따고 ? 내가 비정상적이다고 ? 엄마아빠는 나를 다른애들과 너무다르다고

 

너 자신이 모르는거라고 말씀했습니다

 

저는 거기서 엄마아빠는 왜 다른 엄마아빠랑 다르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중고등학생때 외박을 못했습니다 ....하면 죽을듯이혼났고 ....새벽에 컴퓨터하다가 걸리면 진짜

 

미친듯이혼났고 ...너무 무서웠고 ...혼나는게 ...맞는게 ...너무 두려웠습니다...

 

다른애들이 외박하자고할때도 거절했고 ...어디놀러가자고할때도 엄마아빠는 애들끼리는 안된다며

 

거절했고 ....그리고 ...

 

그리고 ...이제는 ...여행간다는데 그걸 저혼자 집에 못두겠다고하네요 ....

 

너무서럽습니다 ....너무 화가납니다 ...저도 21 ...이제 ..다 알고 ..다 할수있고 ...다 자신있는데

 

아직까지 저를 집에두고 어디를못간다는 엄마아빠가 서럽습니다 ...

 

그런데도 다른애들이랑 다르다고 저를 이상하다고 말하는 엄마아빠가 서럽습니다..

 

여행가는데 집에 혼자못두겠다고 언성높이는 엄마아빠 ...

 

새벽에나왔는데 컴퓨터하고있다고 언성높이는 엄마아빠 ....

 

항상 제주위의친구들 부모님이랑 다르다고하면 그쪽 부모님이이상한거라고 화만내시는 엄마아빠 ...

 

도저히 대화하기도힘듭니다 ...

 

이젠 정체성에 의심도갑니다 ...

 

내가 정말 게임중독일까 ? .... 1년못하고 수능끝난지금 대학가기전까지 ....진짜 하고싶은거 지금 다하고있고

 

잠깐 자유로우고싶은 나인데 왜 그걸 중독이라그럴까 ...

 

눈치보여서 ....시간도줄이고 ...

 

컴퓨터로 ...드라마도보고 ....카폐활동도하고 ...페이스북도하는데 ...왜 엄마아빠는 자꾸 게임만한다고

 

중독이라고 몰아세우는걸까 ...

 

왜 정신과상담을받으라고말하는걸까 ...

 

왜 말만하면 컴퓨터 다 끊어버린다 ....컴퓨터를 사준게 실수였다 ...이런말 밖에 못하는걸까 ...

 

왜 다른애들이랑 다르다고말하면서 나를 이상한애취급할까 ...

 

21살인데 왜 집에 못놔두는걸까 ...

 

대체 왜 지금의 자유를 못마땅해하는걸까 ...

 

부모님마음 ...엄마아빠마음 ....다 생각해봐도 다 이해해보려고해도 내주위에 지금 자유롭게돌아다니고

 

자유롭게사는 내주위친구들볼때마다 ...항상 남들엄마아빠와 다른 우리 엄마아빠 ...

 

그레도 ...

 

엄마아빠 좋아서 20년동안 같이살고 ....그런 태도 ...그런 마음 ...다 받아들이고살아왔는데 ...

 

왜 지금은 너무 싫을까 ...

 

왜 21살인데 아무것도 믿지못하고 왜 아무것도 놔두지못하고 왜 대체 아무것도 나혼자 하기에 놔두지않고

 

새벽에 컴퓨터하는것을 왜 정신과를 가야할정도로 무섭다고 느끼고 화만내고 언성을높이는걸까 ..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해도 부모님마음이라고해도 이건 너무한거아닐까 ?

 

나도 부모되면 느낀다고하지만 이게 진짜 나를위한 부모마음일까 ?

 

다른부모님들이랑 다른걸까 ? ...아니면 정말 내가 정신병자인걸까 ? ...

 

한번도 다르다고 느끼지않고 그런말 듣지도않고 20년을 살아온 내게

 

오늘의 부모님말씀은 ....견디기힘들고 ....인정하기힘들다 ...

 

대체 누가 옳고 그른것일까 ...

 

지금 집을나와있다 ..

 

엄마아빠에게는 바람좀맞고오겠다하면서 걸어나왔다 ...

 

지금쯤 엄마는 울고계실거다 ...마음이여리셔서 ..나와 말싸움을한뒤에는 항상 울고계신다 ...

 

지금쯤 아빠는 한숨쉬고계실거다 ...항상그러셔서 ...나와 말싸움을한뒤에는 항상 한숨을 담배연기처럼

 

내뱉으신다 ...

 

 

점점 악화만되어가는 가족관계 ...

 

엄마 ..

 

아빠 ...

 

저 이제 21살이고 ...

 

다 할줄아는데 ...

 

왜 ..

 

대체 왜 ...

 

왜..왜...

 

집에 혼자 두고 해외여행가시는게 ...

 

그렇게 ...못마땅하세요 ? ...

 

걱정하시는 그마음 ..정말 다 알고 또 알고 다 알지만 ..

 

저 ...한번만 믿어주시면 안되요 ?..

 

왜 ..

 

21살이고 ...그런데 ...대체 왜 ...

 

 

이제 어떻해야할지 막막한 시간 6시 4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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