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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조회수:1964
2013-04-26 15:15:00
24세 군대까지 갔다온 아들아이때문에 글올립니다. 중학교때까지는 오히려 좀 나대서 걱정이었는데 고등학교진학후 성적이 떨어지면서 소심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졌습니다. 강박증이있어 물건하나만 만지고나도 손씻는 습관때문에 저랑 많이 다툽니다. 군대갔다오면 좀나아지리라 믿었는데 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복학하고도 학교는 열심히 다니는데 새로운 교우관계가 전혀 형성이 안되는거같습니다. 친구라야 1학년때 알던 한두\명외에는 아는 친구도 없고 학교끝나면 곧장 집으로 직행합니다 앰티도 안간다는걸 떠밀다시피 보냈더니 하루자고 아침9시에 득달같이 돌아왔어요  제일이해안되는점은 스마트폰도 거실에 던져두고 전혀 신경을 쓰지않는다는것입니다 다른애들은 핸펀을 끼고 살다시피 한다는데 도데체 이해가 안됩니다 뭘물오봐도 바로 대답하는 법이없이 몇번을 다그쳐야 겨우 네, 아니오의단답형으로만 반응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사회적응도 못할거 같고 심하면 정신병이될까 무섭습니다  이런 성격도 고쳐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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