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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 조회수:2052
2013-06-26 16:42:00

우울증에 대해 검색하다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오랫동안 거의 대인공포(기피)와 우울과 불안속에서 되도록 감추려고 애쓰며 지금까지 살고있습니다.

지금은 감추려고 해도 숨기지도 못하고 저혼자 굉장히 괴로워 하고 있고 비정상적(회피...)으로 표출이 되기도 하고

거의 매일 제 모든 상황이 막막하고 해결될수 없다는 생각뿐입니다.

사람을 좋아할수 없고 싫어한다는게 맞으꺼에요~ 쉽게 기분이 상하고 잘 풀지 못하고 입을 닫아버립니다.

의사나 감정 표현을 잘 못하고 사람들과 있는걸 굉장히 불편해하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해버립니다.

늘 표정이 어둡고 제 속마음은 넘 나약하고 두려움이 가득한데 그걸 최대한 보이지 않으려고

무심한척하며 참고  입을 꾹 다물거나 참다가 겨우 한마디 욱하고 내뱉는 말에 싸가지 없다는 말도 듣습니다. 

참 제자신이 답답할 정도록 할말이 없어서 늘 고민하고 더 혼자 있으려고 해요

요즘엔 특히 심하다는 생각이 들고 늘 부정적인 생각이 또 어떤 막이 절 가로막고 있는거같은.. 제안에 갇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우선 제 요즘 상태를 조금 적어봤어요~  전에 치료를 받아보려고 할때 얘기했던 것들이에요

또이렇게 문의할 일이 있을까 했었는데.. 이곳의 치료후기를 보니까 아주 조금 기대감이 생기게됐어요

사실 좋은치료후기와 선생님들이 희망을 주셔서 기대감에 치료를 받아봤지만 실망만 하게 되서 또 괜한짓을

하는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특이 이곳 치료비는 적은 금액이 아니라 더 그래요...

치료후기나 선생님 말씀을 읽어보면 다 치료가 되는걸로 보입니다. 완치에 가까울정도로~

치료를 받으면 완전히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희망적입니다.

치료방법은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죄송하게도 참 간단하게 보이는데...

치료자 중에 변화가 되지 않은 사람은 없나요?

정말 되는사람 있구 없구가 아닌 누구나 다 치료될 수 있어요?

전 어려서부터 30대중반을 넘어선 지금까지 환경과 상태에 따라 정도의 차이와 기복이 있긴했지만

늘 이런 삶을 살아온거 같아요ㅠㅠ

전 어떻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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