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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증상이 있고 공부에 집중이 안돼요..
성공해탈 <ckha92@naver.com> 조회수:5983
2009-12-27 23:04:46

(내담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상담 내용을 최대한 단순화하였음을 양해 바랍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사례입니다.

지방에서 아버지와 함께온 이 학생은 다양한 틱증상이 있었습니다. 어떤 거냐고 물어보니 큭큭소리도 내고, 눈을 깜빡거리거나, 눈알을 굴리고, 코를 벌렁거리거나 어깨를 움찔거리는 데 이런 현상이 그때  그때 번갈아 가며 나타나고, 때로는 여러가지가 한꺼번에 나올 때도 있다고 하더군요.

초등학생들의 경우 AK와 EFT를 간단하게 설명하는데 다들 생각보다 쉽게 이해하고 따라합니다.

이 친구도 그랬는데, 틱증상외에도 자신이 해결하고 싶은 문제들을 적어보라고 하니 아래와 같은 다양한 문제들을 적더군요.

AK테스트를 해보니 이 친구의 경우 2개의 코어이슈를 포함해서 59개의 이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보통 어른들의 경우 150개 내외의 이슈가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아직 어린나이라서 1/3 정도 밖에 안되는 셈이죠.

이 학생의 경우 처음부터 '이슈제로'를 신청했고 3~4시간씩 이틀에 걸쳐서 이슈를 모두 제로로 만들었습니다.

 

이 친구의 경우 해결한 문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양한 틱증상

- 공부할 때 집중이 안돼고 잡생각이 많음

- 눈을 뜰때 아플 때가 있음

- 친구와의 말다툼을 잘하고 친구가 이겨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많음

- 화장실에 가면 귀신이 무서움

- 발표할 때 떨리고 긴장되어 사물이 흔들려 보일 때도 있음

- 작은 일에도 화를 잘 내고 예민함

- 시험은 무조건 백점받아야 하고 안그러면 우울함

- 내말이 무조건 맞다고 친구나 부모님에게 우기려고 함

- 친구를 사귀는 것을 두려워 함

- 나머지 코어이슈 및 유사코어이슈 각 1개

 

우선 틱증상의 원인이된 이슈를 찾아보니 두가지가 나왔는데, 우선 올해 초 엄마 아빠가 휴가 문제로 다투기 시작해서 차안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심하게 싸웠던 문제가 나오더군요.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았지만 이혼 얘기까지 나오면서 싸울 때 이 친구가 느낀 두려움, 불안, 황당, 충격 등등과 관련이 있더군요.

또 다른 이슈는 8살 무렵 수영장 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자신보다 어린 여자 아이가 자신의 외모와 관련해서 웃고 놀렸던 기억과 관련이 있더군요. 그래서 화도 나고 창피했는데 다음번에 그 애를 만나면 놀려서 복수를 하리라 마음먹었는데 그 다음날 부터 나타나지가 않아서 많이 황당하고 답답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당시의 기억들을 떠올린 다음 경락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EFT기법으로 당시의 감정을 해소하고 나자, 이 학생은 마음이 너무 가벼워지고 가슴이 시원해졌다고 좋아하더군요.

또 공부할 때 잡생각이 많은 문제는 올해 5월경 친한 친구가 게임을 잘하는데 제일 어려운 걸 계속 완료하는 것을 보면서 부러움이 느껴지고 자신은 되지 않아서 답답하고 열등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결국 공부를 하는데도 계속 그 생각이 나서 공부를 잘 못했던 기억도 떠올랐습니다. 결국 이 증상은 더욱 많은 잡생각과 집중력부족으로 발전했던 것이죠.

이외에도 예를 들어 발표에 대한 두려움은 8살 때 바이올린 학원에서 돌아가면서 한 곡씩 연주하는 연습을 하는데 자기는 계속 틀리니까 아이들이 '그것도 못하냐'하고 놀려서 결국 연주를 멈추었는데 선생님이 계속 하라고 해서 연주를 마치기는 했지만, 창피하고 화도 나고 찜찜한 마음이 이런 증상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런 이슈들을 찾아서 첫날 반 정도의 이슈들을 EFT로 해소했고, 다음날 다시 만났을 때 학생에게 직접 물어보았더니 틱 현상은 8정도에서 2정도로 줄어들었고, 눈을 뜰때 아픈것도 7에서 3정도로, 화장실에서 두려움도 8에서 3정도로 줄어들었다고 하더군요.

아버지도 아이가 화장실에 가는 것을 안두려워하는 것 같고 아이가 마음이 많이 가벼워져서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이 날 나머지 모든 문제들도 해결하고 마음이 훨씬 밝아지고 가벼워져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아이를 보며 저도 마음이 뿌듯하고 기뼜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좀 더 좋은 학원이나 과외를 받게 하려고 노력하시지만, 사실 아이들이 가진 '마음의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것이 가장 아이들의 잠재력을 높여주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슈제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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