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는 삶

치유후기

Home > 치유후기 > 치유사례

게시글 검색
극심한 우울 학생 2개월후 만나보니~
성공해탈 <ckha92@naver.com> 조회수:12847
2010-07-29 17:44:44

(내담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상담 내용을 최대한 단순화하였음을 양해 바랍니다.)

고교1년때 해외유학을 다녀온 이 학생은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의욕이 없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문제로 어머니와 함께 방문을 하였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친구들과 잘 친하지 못하고 소외감도 많이 느끼고 시선의식이 심했던 이 학생은 부모를 졸라서 고교1년에 해외유학을 갔는데, 거기서도 마찬가지로 친구들과 또래들 사이에서 항상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꼈다고 하더군요.

또한 유학하면서 이모집에 기거를 했는데, 이모와 여러가지로 갈등도 많았는데, 특히 유학한 곳은 부유한 자제들이 모여서 명품 등을 자랑하고 그런 것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따돌림을 하는 분위기였는데 이모는 그런 행동을 용납하지 않았고 결국 여러가지 갈등으로 인해 1년만에 귀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귀국해서 학원을 다니면서 짧은 기간 대입검정고시를 준비해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할 정도로 머리도 좋고 잠재력이 있는 학생이었지만, 학원에서도 계속 친구들이 따돌림을 하거나 소외감을 느낄까봐 학원에도 가지 않고 집에만 있어서 부모님의 속이 타서 힘들어 하다가 저희 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이 학생이 매일 아무것도 하기 싫고 공부도 전혀하지 않는 무기력 증상의 원인을 AK테스트로 찾아보니, 올해 1월쯤 남자친구와 갈수록 어색해지져서서 헤어졌는데 그 애를 3월쯤에 우연히 만났는데, 다른 여자애와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애는 자신과는 달리 확 이쁘고 섹시하고 남자들이 좋아하게 생긴 애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너무 열등감과 질투심, 서글픔, 분노와 증오를 느꼈다고 합니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나서 걔앞에서 지나가고 싶은 복수심도 느꼈다고 하네요.^^

이 때의 기억에 몰입해서 경락을 두드리며 EFT를 하고 나자, 의욕이 없는 것이 0-10중 10이었는데 5정도로 바로 줄더군요. 남아있는 무기력과 관련해서 다른 기억을 또 찾아보니 중3때 내가 학교에서 좀 노는 애들이랑 친하니까 엄마가 학교에 자주와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했답니다. 그리고 담임도 자기를 자꾸 불러서 상담하려고 하고 힘든게 있으면 말하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본인은 담임선생님이 자기의 심리를 알게 되는 것도 싫고 엄마가 자주 학교오는 것도 싫었다고 합니다. 결국 엄마가 자기 몰래 노는 친구들에게 같이 다니지 말라고 하는 바람에 자신은 결국 은따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때의 수치심, 엄마에 대한 분노, 친구들에게 약하게 보이는 것이 쪽팔리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이때의 기억을 해소하니 무기력은 다시 5->0으로 거의 없어졌습니다.

저희 센터에 온지 첫 1시간만에 이렇게 무기력, 우울이 좋아지자 다음날 집으로 방문해서 집중적인 세션을 했고, 이 여학생은 총 94개 정도의 이슈가 있었는데 거의 7시간 정도 만에 '이슈제로'에 도달했습니다.

타인시선 의식, 타인과 비교, 학원가기 싫다, 선택을 잘못함,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 등 본인의 모든 부정적 심리를 해소했는데 대부분 10정도에서 2~3정도로 떨어졌습니다. 부모님도 본인도 정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아져서 좋아했죠.

이렇게 세션이 끝나고 약 2개월 정도가 지나서 어머니에게 연락이 왔는데 다시 좀 안좋아져서 학원을 가기 싫어한다는 얘기를 들었죠. 원래 '이슈제로'를 한 사람에게는 1시간 정도 A/S를 해드린다는 말을 원래 했었기 때문에 다시 그 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슈제로'가 된 어른들은 거의 새로운 이슈(무의식에 남은 부정적 기억)가 생기지 않지만 성장기의 청소년들은 충분히 생길 수 있기에 최근에 생긴 이슈 하나를 AK로 확인해서 해소해 주었습니다. 친구들과 먼 일산까지 친구생일이라고 갔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정작 귀챦다는 듯 자신을 홀대한 일이었습니다. 걔는 친구가 많아보이는데 자신은 그렇지 못해서 느낀 열등감, 외로움, 서운함 등이었죠.

어쨋든 새로 생긴 1개의 이슈를 해소해 주고 나서 예전의 증상들을 체크해보니 놀라웠죠.

의욕이 없음 10->1

타인시선 의식 5->0

외모, 돈, 성격 등을 타인과 비교함 10->1

인간관계가 두려움 10->2

미국으로 가고 싶음 7->0

타인의 평가와 비난이 두려움 10->1

학원가기 싫음 10->3

같이 다니는 아이들보다 내가 잘나야 하는 강박관념 10->1

계획을 세운 후 실패하는 패턴 7->0

자기표현을 잘 못함 10->1

선택을 잘못함 6->0

자존심을 굽히지 못함 5->1

여드름 흉터에 대한 콤플렉스 10->1

키에 대한 콤플렉스 7->1

돈에 대한 집착 10->2

외모에 대한 집착 8->1

지위에 대한 집착 8->1

세션을 받기 전 이 많았던 부정적 심리들이 2개월이 지나서 이렇게 줄어들어 있었고, 새로 생긴 이슈 때문에 일부 학원에 가기 싫어하는 증상도 좀 올라갔다가 다시 줄어들어 있었습니다. 놀라운 점은 유명 연예인 처럼 고급 아파트에서 살고 싶고 타인들의 떠받듦을 받고 싶고 외모도 '한예슬'처럼 되고 싶었던 여러 집착들도 거의 없어진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어머니와 타협을 봐서 공부는 학원대신 집에서 하기로 했고, 대신 부족한 수학만 과외를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앞에서 직접 그 학생에게 물었습니다. 요즘 본인이 최고로 잘할 수 있는게 100이라면 공부가 얼마나 잘되냐고 물었더니 80 정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런 멋진 결과에 너무나 뿌듯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올해말에는 대입시험을 치는 이 학생의 정말 놀랍고 멋진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

댓글[0]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