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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불안증
해인 조회수:2445
2021-03-09 14:04:00

안녕하세요

큰 질병없이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30여년 잘 해오던중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불안감이 생길즈음,  운동후에 감기증상이 있었는데

코로나에 감염된것이 아닌가하는 의심과 공포감에 사로잡혀 잠자는 중간에 깨어나고 다시 잠못드는

신경쇠약 증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집안에 결혼식이 있어서 여러가지 과거사를 얘기하게 되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인생을 상기하게 되니

갑자기 어릴적 어머니와 관련된 기억의 트라우마가 별안간 훅하고 엄습하게 되었고 

그날부터 계속 그 생각과 영상이 따라 붙어 스스로를 괴롭히고 통제가 안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강박불안 증상이 생겨졌습니다.

약국에서 약을 먹었으나 효과가 없었고 동네 정신건강과에서 강박불안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였으나

위장이 약한탓인지 복통이 생기기만 하고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채,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불현듯 과거에 개인적인 관심으로 잠시 접했던

"EFT 5분의 기적"을  떠올리고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인터넷검색을 하여

소장님과 통화후 명동역 근처의 EFT 코칭센터를 방문하게 되었고 첫 상담과 무의식의 치료를 

1시간반 정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명현반응이 있을거란 소장님의 예고대로 몇일은 고생을 하였으나 

차츰 강박이 옅어지고 불안증세도 약화되었고

3주후,4주후,한달후,두달후의 추가상담및 치료를 통해 무의식 정화를 하니 

지금은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는 지금, 힘드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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