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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벗어나야 숲이 보이듯..
마무리 <jehjuneseng@hotmail.com> 조회수:8392
2010-05-16 22:33:00

이슈제로가 된지 어~언 한 달이 돼 갑니다.

처음 모든 게 암담하고 절망적이기만 했던 제 주변의 모든 일들 덕분에 사실, 반신반의 하며 EFT를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첫 세션을 마치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 걸 느끼면서.. 이슈제로에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껏 스스로를 누르며 살아왔던 제 자신에게.. 수고와 고마움의 작은 표시라고나 할까? 뭐 그런 걸 해주고 싶었습니다.

아니, 그 당장엔.. 4년전 공황장애로 심리상담치료를 했음에도 다시금 찾아온 공황장애가 너무 힘겹기만 했고...

그래서, 공황장애에서만이라도 벗어나고 싶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두번째 세션을 받으면서 저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게 됐고... 그 이후부터 뭔가 가슴에 맺혔던 응어리 같은 게 풀리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세션에 참가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본인의 삶의 짐이 되어온 이슈들을 내려놓고 싶었습니다.

물론 up down이 있었습니다. 세션을 받을 땐 괜찮았다가 며칠 후 다시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일 때도 있었고...

기분 변화의 기복을 스스로 느낄만큼 심한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션을 받으면서, 그 빈도와 간격, 그리고 강도가 작아짐을 느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집착과 같은 강박관념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겁니다.

평소 결벽증이 있었으나, 지저분한 것에 대해 제 스스로가 "이슈화"하지 않기 시작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존심이 강해 억울한 소리를 듣게 되면 화를 자주 내곤 했는데... 그 화를 자제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도 느껴졌습니다.

화가 나거나 감정적으로 치달을 때는 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나, 오랜 시간 뇌리에 남아 저를 괴롭혔던 생각의 고리들이

예전과는 달리... 하루나 이틀만 지나면 평정의 마음으로 돌아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스스로를 괴롭히던 집착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더 재밌는 건, 제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로 보는 힘(마음의 여유)이 생겼습니다.

사실, 저도 어떻게 된 영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슈제로가 된 이후로 제 스스로를,

마치 유체이탈을 한 사람처럼 여유있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감정에 휘말려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가

힘들었었는데, 이젠 이내 이성을 찾아 스스로의 잘못된 모습을 볼수 있게 되었고, 스스로를 바로 잡아 나가는 데 보다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션 중에 소장님이 말씀하신 게 기억납니다. 화를 내는 것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이젠 이슈제로가 됐으니까 화를 내며 내 감정을 표출해도 된다"는 건지... 사실 그 당시엔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젠 제 스스로, '언제 필요한 화를 내야 하는지', 또 '언제 참는 게 맞는 건지' 스스로 판단이 서고 보니, 

그 말씀이 무슨 뜻이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슈제로가 되면서, 마음의 평정을 찾는 데는 또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고 했을 땐 좀 겁이 나긴 했지만...

지나보니 그런 시간들이 전혀 지루하거나 괴롭지 않았습니다.

나 자신을 알아가고, 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하루 하루를 살아온 이슈제로 이후의 시간들...

아마도 그 마음의 평정은 시나브로 제 마음에 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된 것...

그 하나만으로도 감사 드리며, 보다 많은 분들이 EFT 세션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EFT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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