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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숨쉬기
하루히 조회수:1244 124.111.119.254
2023-05-06 13:57:30
저는 입시를 실패했습니다.
당연히 명문대를 갈 것이라고 생각했던 저는 실망을 하며 대학 입학 전까지 많은 음식을 먹으며 살이 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대학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제게는 괴리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저의 수준이 이곳에 딱 맞는 사람인가라는 일종의 오만한 생각을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곳 사람들과의 교류를 줄였습니다. 물론 저는 원래 사람과의 교류를 안좋아하기는 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제가 대학에 다른 사람들보다 못나다는 생각과 함께 불안이 찾아 왔습니다. 저는 자신감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덕분에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오만한 생각은 고쳤습니다.
일단 시험지를 자신 있게 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대로 적었다는 생각을 못하고 분명 잘못 적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할 때 제가 쓴 댓글이 고소 당하는 상상을 했습니다. 물론 저는 댓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불안 했습니다. 저는 과대망상을 겪었습니다. 그밖에도 길에서 만나는 사람이 저를 해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종종 사람이 없는 다른 길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저는 쓰지도 않은 댓글을 쓰지 않았다고 증명하는데 2시간을 쓰고 부모님에게 정신에 문제가 있으니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마음의 무의식을 무너뜨린다는 개념은 이미 관련 도서를 몇권 읽어서 쉽게 받아들였습니다.
상담을 받고 처음에는 마음 편해지는 정도고 여전히 불안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점점 상담을 받으며 명현배출 방법을 익히고 그것을 불안할때마다 5분에서 30분정도 했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불안은 사라지며 침착해 졌습니다.
그리고 반년이 조금 넘어가니 드디어 숨을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며 불안이 오래가지도 않고 제가 달라진 것을 확실히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상담은 저를 드라마틱하게 바꾼 것은 아니지만 숨을 쉬게 해 주었습니다.
사실 아까 이보다 훨씬 잘 쓴 글이 있었지만 올리는 과정에서 날라가 버렸기에 간략하게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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