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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T 치료 후 약 10년 간의 변화와 성장
오렌지나무 조회수:2872 121.138.167.9
2024-12-02 17:45:40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 한국EFT코칭센터에서 소장님께 EFT 치료로 이슈제로를 경험한 후 10년 간 지내오며 삶의 큰 변화를 경험했던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치료를 받은 지도 10년이 되었는데, 제 글이 늦게나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짧게나마 치료 경험담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저는 외동으로 10년 전 지방에서 혼자 서울로 올라와 히키코모리로 생활하며 어린 시절 가정폭력과 건강하지 않은 양육방식의 결과로 깊은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

가정폭력 트라우마로 인한 해리 장애로 인해 현실감이 흐려지고, 늘 머리가 멍하거나 기억이 잘 나지 않으며 과거의 상처가 현재의 삶을 계속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얼굴엔 시체가 따로 없을 정도로 활기와 혈색이 없고, 늘 마음깊이 공허하고 불안하고 우울했으며, 고등학생 때는 공황 증상이나 트라우마 발작을 겪기도 했습니다. 

매일같이 잠을 잘 자지도, 식이장애로 제대로 먹지도 못했습니다. 끊임없는 자살사고와 자해시도, 낮은 자존감과 무가치감, 수치심, 열등감, 대인기피로 인해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신과 약물치료, 심리상담, 최면, EMDR 치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방법을 시도했지만 일시적이었고, 삶에서의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5년 12월 EFT 코칭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EFT라는 치료기법이 낯설고 생소했지만 정말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해 지푸라기를 잡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EFT는 제 삶을 변화시킨 가장 중요한 선택 중 하나였고, 수많은 심리치료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EFT 코칭의 핵심은 경락을 두드리며 무의식 속 깊이 자리한 해결되지 않은 감정과 트라우마들을 찾아내어 이를 해소함으로써 정신적, 육체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소장님께서는 AK 테스트와 EFT 감정자유기법을 활용해 저의 수많은 무의식 속 기억과 이슈들을 탐구하며, 제 어두운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하나씩 밝혀주셨습니다.

기본 치료 후 AS를 수차례 거듭하며 쌓여 있던 부정적인 감정들이 서서히 해소되었고, 트라우마 제로에 이르며 제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FT 치료는 단순히 트라우마를 없애는 것을 넘어, 문제를 마주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제 안에서 찾아주었고, 새로 태어난 것 같은 평화로움과 자유로움을 주었습니다.

과거의 상처가 더 이상 현재를 지배하지 않으니 우울, 불안 등의 고통에서 점차 자유로워졌고, 삶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으로 변화했습니다.

휴학 후 집에만 있던 저는 용기를 내어 복학했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학업과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얻고, 대학편입부터 취업, 창업에 이르기까지 도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면의 변화는 외적으로도 드러났습니다. 외모를 가꾸기 시작했고, 주변 사람들은 제 얼굴빛이 밝아졌다고 이야기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알아채곤 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 내면적으로 다시 부정적인 감정과 어려움을 느껴 힘들 때 EFT 코칭 센터를 다시 찾았을 때도 소장님께서는 흔쾌히 AS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한 번 치료를 시작하면 기간의 제약 없이 완치까지 지속적으로 AS를 해주신다는 점이 정말 든든하고, 덕분에 저의 밝은 미래와 행복을 찾아가고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렇듯 EFT는 단순한 심리 치료를 넘어, 지속적으로 삶의 방향을 바로잡아주는 강력한 도구이자, 앞으로의 건강한 삶을 살아가게끔 해주는 길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EFT가 한 개인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EFT를 받은 후에도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저의 예민한 기질, 부모님과의 관계, 연애, 직장 스트레스 같은 것들 말입니다. 예전의 저는 내향적이고 예민한 성격이 싫어 스스로를 고치고 바꾸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성격은 변할 수 있으나 기질은 저만의 고유한 특성이라는 것을 알고, 제 본질을 약점이나 바꿀 대상으로 보기보단 저만의 강점을 찾고 계발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무의식이 밝아진다고 해서 삶의 모든 문제가 사라지고 인생이 펴는 것은 결코 아니며 살아가며 여러 시행착오들을 겪는 과정에서 점차 성숙하게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감히 조언드리자면 명현반응 끝에 무의식이 밝아지는 경험을 하시더라도 나의 상처와 과거를 덮어두기보다 건강하게 직면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을 꼭 거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마음공부를 꾸준히 하며 내면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긍정적이며 자신감 있게, 치유하고 성장하며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EFT 치료는 어두운 무의식에 가려져있던 내면의 밝음과 에너지를 발견하고 이를 삶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최선의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 금전적으로 어려웠기에 적지 않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망설이기도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이 결정이 제 인생을 바꾼 터닝 포인트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와 같이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에게 EFT가 삶의 질을 높이고 내면의 자유를 되찾을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이 EFT를 통해 행복해지시길 진심으로 희망하고, 이 치료방법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선물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0년 전 마지막 희망으로 만나게 된 EFT가 제 삶의 큰 전환점이 되어 주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제 글이 작은 용기의 씨앗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장님께, 10년 전에도, 지금도, 한결같이 도움 주시며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끔 치료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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